크라벤코는 콜로멘스코예 공원의 역사적인 배경과 자연 풍경에 감명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핑크 플로이드의 강렬한 음악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공간과 음악, 그리고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물을 탄생시켰습니다.
유니버설 파빌리온은 건물의 세 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나무 삽입물이 있는 유리 창문이 특징입니다. 또한, 입구 그룹과 긴 테라스 위로 튀어나온 평평한 지붕이 독특한 외관을 만들어냅니다. 여름철에는 유리가 수직평면으로 변환되어 공간을 더욱 넓게 만들어줍니다.
이 건물은 다양한 재료로 만든 패널로 마감된 프레임 타입으로, 이중 유리창이 있는 유리창과 금속을 사용하였습니다. 콘솔과 지붕은 금속 트러스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사양은 건물의 크기와 높이, 그리고 건물 면적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습니다.
유니버설 파빌리온은 그 자체로 다기능 공간으로, 웨딩 밴켓, 회의,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은 내부 복도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각 공간의 기능을 결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리로 덮인 플랫폼은 비나 눈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이 건축물은 콜로멘스코예 공원의 발라간나야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11월부터 12월까지 프로젝트 개념을 구상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간의 조직, 외부 공간의 영향, 그리고 기존 풍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동적인 건축 형태를 찾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유니버설 파빌리온은 2020년 A' 아키텍처, 건물 및 구조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언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창조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문적이고 산업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Alexander Kravchenko
이미지 크레딧: Alexander Kravchenko
프로젝트 팀 구성원: Alexander Kravchenko
프로젝트 이름: Tranquility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Alexander Kravchenko